4마리의 사자도 겁먹게 만드는 흉폭한 동물
밀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는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동물이죠.
네마리의 사자 앞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카리스마를 가진 동물이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 사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작은 동물은 몽구스인데요, 사실 사자와 싸워서 몽구스가 이길 수 있을 리는 없겠죠.
사자무리 속의 몽구스는 강한 포식자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맞서서 결국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영상에서 몽구스는 사자들에게서 자신의 구역을 지키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처음에 사자들을 위협하던 몽구스가 땅굴로 들어갔다가도 다시 나와서 계속해서 사자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굴 속에 새끼가 있어서 겁을 줘서 사자를 쫓아내려고 하는 거죠.
물론 추측일 뿐이지만 말이죠.
새끼를 지키기 위해 맹수앞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몽구스는 그렇다고 치고 사자들의 반응도 의외입니다.
어린 사자는 다리에 얼룩무늬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에 나오는 사자들은 어려서 사냥감을 잡아먹기보다는 가지고 놀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자가 배가 고팠다면 이미 몽구스는 잡아먹혔을거라고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몽구스가 이런 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목격된 것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갈, 코브라, 비단뱀, 개코원숭이 등 위험한 동물들 앞에서도 용맹하게 덤벼들죠.
평소에는 귀여운 동물이지만 화낼 때는 정말 무시무시한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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